베트남에 여유 물량 백신지원 100만회분 10월 중에 보낸다.

한국정부가 베트남에 100만 회분의 백신을 공여하기로 결정

얼마전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영 정상회담과 한.베트남 정상회담결과 영국에서는 100만회의 백신을 도입을 하고 베트남에는 100만회분을 지원할 계획을 알렸다. 

 

청와대는 "모든 것은 균형된 계획 위에 있다"라면 백신의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밝혔다. 

 

원래의 계획은 회담이 모두 끝나고 국민께 알리려 했지만 영국총리의 발언으로 인해 알려지게 되었다. 

 

영국과의 백신 지원은 백신스와프의 성격을 가질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지원이 아닌 교환이라는 표현되었기 때문이다. 

 

문대통령은 영국의 존슨 총리 이후 하루뒤에 베트남 주석과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코로나 발생 초기부터 방역물자를 나누며 함께 위기 극복해왔다" 면서 한국은 100만회분의 백신을 10월 중에 베트남에 지원하고자 한다고 했다. 

 

다만 mRNA 백신이 화아자나 모더나가 갈지는 결정을 되지 않았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22일에 있었던 정례 브리핑에서 "백신 공여의 특성상 백신의 안전성과 수송 방법을 검토해야 하고 제약사와도 협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향후에 베트남과의 협약이 체결된 이후에 구체적인 사항을 말씀드릴 수 있다"라고 말해 어떤 백신이 남아서 공여가 될지는 아직은 알수가 없다. 

 

베트남에 살고 있는 우리교민 15만 6천명이 있고 기업활동을 하는 업체수도 9천여개가 있어서 한국 수출에 중요거점인것은 맞지만 베트남이 배신을 보면서 한국전쟁당시의 우리를 도왔던 여러나라들과 어려운 나라들에게 백신지원 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언젠가 또 베트남이 배신을 하지 않을 거라는 보장이 없어진 것 같은 느낌은 무엇일까?

 

우리나라도 빨리 백신을 만들어서 후진국들에게도 좀더 쉽게 백신에 접근을 할수 있도록 해야 될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변이 바이러스의 대부분은 후진국들에서 발생해서 전세계로 퍼지는 모양새가 되고 있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백신의 전체 수급이 되어야만 바이러스가 잡히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