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한 맛을 알려주는 평양냉면 서령
강화도 담백하게 먹을 수 있는 냉면집을 추천을 하라면 이곳을 추천드리겠습니다.
다른 냉면집 보다는 가격이 비싸기는 하지만 100퍼센트 메밀로 만들어서 나오는 냉면이 부서지는 맛이 아닌 담백한 맛이 일품인 냉면 집니다.
평양냉면 서령의 가계는 그리 크지 않고 가계에 테이블이 많지 않아서 주말이면 줄을서야 되는 곳이기는 하지만 냉면은 빨리 나오기도 하지만 회전도 빨라서 조금 기다리면 되기는 합니다.
서령의 주차장은 앞쪽과 정면쪽으로 10대 이상은 주차를 하실 수 있어서 주차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냉면에 나오는 반찬은 위에 두가지로 간단하게 나오는데요.
빨간색보다는 하얀색으로 된 것이 더 맛이 있네요.
"서령"에서 하는 평양냉면은 순메밀과 고기육수로만 먹는 냉면인데 메밀 100퍼센트로 만들기 때문에 점성이 없어서 주문과 동시에 면을 뽑아서 만들게 됩니다.
메밀은 다들 아시겠지만 소화가 잘되기 때문에 금방 배가 고파지기도 하지만 맛을 찾는 분들에게는 참 좋습니다.
다만 가격은 100퍼센트 메밀로 만들기 때문에 가격이 일반 냉면보다 높습니다.
아마도 가셔서 보시면 비싼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 수가 있지만 메밀 가격이 높기도 하고 100퍼센트 메밀 평양냉면은 볼 수가 없을 것입니다.
저는 물냉면을 시키지 않고 비빔냉면을 시켰는데요.
물냉면은 전에 와서 먹어봐서 오늘은 비빔을 먹어 보고 싶어서 입니다.
비빔냉면을 잘 비벼도 그렇게 빨갛게 올라오지는 않아요.
평양냉면도 담백하니 좋기는 하지만 제 입맛에는 비빔냉면이 더 맞기는 한 것 같습니다.
시킬 때 같이 시킨 만두인데 고기만두와 김치만두 이렇게 두 개씩 나옵니다.
맛은 김치 만두보다 고기만두가 더 맛있기는 했어요.
만두는 같이 나온 간장이 찍어먹으셔야 되는데요.
간장도 진한 간장이 아니고 만든 간장인지 엷은 간장 맛만 나는 그런 간장이었습니다.
앞에서 이야기 한것과 같이 100퍼센트 메밀을 기반으로 만드는 평양냉면이다 보니 가격이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맛만을 본다면 다른곳들보다 면이 더 담백하게 느껴져서 위장에 부담이 되지 않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평양냉면 서령 위치는 온수리에서 동막해수욕장 방면으로 가시다 보면 브랜쥬랜드라고 동물들을 아이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동물원 같은 곳이 있는데 그곳을 지나서 더 내려가시다 보면 도로 반대편으로 보이실 거예요.
평일에는 강화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오시지만 기다리거나 하지는 않지만 주말에는 여행 오시는 분들에 거주하는 분들도 오셔서 기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양냉면 서령에서 담백한 맛과 100퍼센트 메밀을 드시고 싶다면 들려서 먹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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