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하정우 불법 투약 혐의 유죄 판결

하정우 프로포폴 불법투약 1심 유죄 벌금형 구형

배우 하정우에 대한 재판부는 유죄판결을 결정했다.

프로포폴 투약의 불법성을 알고도 했기 때문에 "범행의 죄질이 가볍지 않다"며 검찰이 주장한 구형량 보다도 많은 3000만원을 선고 되었습니다. 

 

서울중압지법 형사 24단독 판사 박설아 판사는 9월 14일 오후 1시 50분에 하정우의 1심 선고 공판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협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대한 위반이다. 

 

2019년 1월 부터 9월에 이르는 9개월동안 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을 무려 19 차례나 불법으로 투약을 받은 협의의 받아 왔다. 또한 소속사 대표 차현우와 매니저도 같이 의료법 공모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동종범죄가 없고 협의를 모두 인정을 했기 때문에 벌금 1000만원, 추징금 8만 8749원을 요청을 했다. 

 

하지만 재판부 김설아 판사는 지인들의 인적사항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의사와 공모한것은 죄질이 나쁘다고 판단을 했으며 진료기록부를 거짓 작성한 것 또한 죄질이 가볍지 않지만 피고인 하정우가 깊은 반성을 하는 자세를 보였으며 동종 범죄뿐 만이 아닌 범죄 전력이 없다는 것을 참작했다고 밝혔지만 1심 판결은 검찰의 구형보다는 높은 벌금 3000만원을 선고했다. 

 

하정우는 협의를 인정했으나 " 부끄럽고 염치 없지만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배우가 되겠다. 만회할 수 있도록 선처를 부탁드린다"

 

재판이 끝난 뒤에 기자들과의 인터부에서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 경허히 받아들이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앞으로 더 책임을 가지고 건강하게 살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하정우는 차기작 넷플릭스 오리지날 시리즈 "수리남"에 출연할 예정인데 수리남에서 맡은 역활이 한인 마약왕을 검거하기 위한 국정원의 비밀작전에 휘말린 한인 사업가라서 논란이 많을 것을 예상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