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존슨부대찌개에서 먹어 보기
비도 왔다가 더웠다가 날씨가 오락가락하는 날들이 많은데요.
이번 주말에는 존슨부대찌개에 가서 드셔 보세요.
옛날에는 부대찌개 전문점들이 많았던 전성시기도 있었지만 그 속에서 살아남은 존슨부대찌개 만의 맛이 있습니다.
냉동삼겹살도 같이 하고 있으니 저녁에 드셔도 좋겠지만 더운 날이지만 뭔가 매콤함을 먹고 싶어서 발걸음을 해 봅니다.
여기는 고촌에 캐슬앤파밀리에 아파트 단지 앞에 있는 존슨부대찌개입니다.
영업시간은 11시 부터 저녁 10시까지 인데. 일요일은 3시부터 10시까지 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존적인 에티겟을 알려주는 마크가 아래에 있습니다.
저희 가족이 간 시간은 1시경이었는데요.
오전에 간단하게 빵으로 먹었더니 왠지 매콤한 것이 먹고 싶어서 존슨부대찌개를 찾았습니다.
다행히 이 시간대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 시간이 아니어서 인지 몇몇 테이블에만 손님이 있었습니다.
참고로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위 시간을 참고하여 오셨다가 발걸음을 돌리지 않도록 시간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식당들은 브레이크타임이 있는 곳들이 많은데요.
보통 3시부터 4시 또는 5시까지 일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에 시킨것은 일반 부대찌게 입니다.
보통은 햄가득 부대찌개를 시키지만 오늘 왠지 더 깔끔하게 먹고 싶어서 그랬는데요.
사리로 소세지를 넣었는데 아이들이 햄보다는 소시지를 추가해 먹는 것이 좋다고 선택을 했습니다.
셀프코너도 있기는 하지만 기본적인 반찬은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많은 반찬이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기본이 되는 반찬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콩나물이 나와서 좋네요.
부대찌개는 기본적으로 계란밥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몇인분에 맞게 계란밥이 나옵니다.
계란밥은 이렇게 나오는데요.
밥은 많은 편은 아닙니다. 부대찌개와 같이 먹는 거라서 양이 적다고 할 수도 없지만 몇 분이 같이 가서 드신다면 밥을 한 개 정도 추가해서 나누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부대찌개는 소리도 맛도 영양가도 모두 좋은 것 같아서 좋습니다.
각종야채도 많이 들어가 있는 편이고요.
소시지는 살짝만 익어도 맛있으니 끊을때 하나씩 건더 드셔 보세요.
이렇게 보글 보글 끊을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있죠.
라면사리를 넣어 주면 됩니다.
1솥에 부대찌개에 라면사리가 `1개가 나옵니다.
라면사리는 부대찌개에 빠질 수가 없는 국룰이지 않을까 합니다.
라면은 사람수에 맞게 잘라주는 센스를 가지고 넣어 주시면 나중에 익으면 한쪽에 있는 라면사리를 가지고 오면 되니 간단히 분배가 됩니다.
그러니 미리 미리 잘 잘라 주세요.
라면사리를 많이 드신다면 끊기 전에 육수를 더 부어 달라고 하셔야 라면이 붇지 않습니다.
그리고 라면사리가 아니더라도 아래에 당면이 있으니 라면사리가 익기전에 당면을 빼서 드시기 바랍니다.
안 그러면 당면이 바닥에 붙어 버려요.
밥과 함께 맛있게 매콤하고 맛있게 존슨부대찌개에서 먹어 보시기 바랍니다.
보통은 바닥까지 박박 먹는데. 오늘은 아이들이 많이 남겨서 제가 거의 2인분을 혼자 먹었네 [요.
다이어트도 해야 되는데 맛있어서 그만 내일부터 시작해야 되겠죠.
존슨부대찌개는 다른 음식하고 다르게 입맛이 떨어지거나 할때 한 번씩 먹어 주면 좋습니다.
매콤해서 식욕을 올려주고 햄과 소새지들이 많이 들어 있어서 손이 저절로 가기도 하고 라면사리를 꼬득하게 해서 먹으면 식감도 좋아서 여러 가지 음식 중에 맛있는 음식 중에 한 가지입니다.
요번 주말은 존슨부대찌개에서 점심 또는 저녁 한끼 먹어 보시면 어떠실까요.
나갔던 입맛이 돌아 올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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