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행복한여행일기

김포맛집 맛있게 시원하게 역전우동 비빔물면

by 그루터기 쉼터 2023. 7. 16.
반응형

여름 더운 계절 시원한 역전우동 비빔물면으로 보내요. 

무더운 여름 시원한 것을 찾는 계절입니다.  냉면 또는 냉모밀과 같이 시원한 육수를 면에 올려서 같이 먹는 시원함이 있기도 하지만 쫄깃함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역전우동 물면도 있습니다. 

 

역전우동의 비빔물면은 신선한 야채가 많이 들어가는 것이 특징인데요.

 

쫄면을 먹는 것 같은 느낌과 야채들의 아삭함 그리고 시원한 육수를 넣어서 더 시원한 면발을 드실 수가 있습니다. 

양배추와 양파 슬라이스 그리고 역전우동의 특제 소스까지 어울려 맛을 냅니다. 

역전우동-비빔물면
역전우동-비빔물면

위에서 잠시 이야기 했지만 면이 꼭 쫄면과 같은 쫄깃함이 함께 있는데요. 

쫄면에는 없는 야채가 많이 들어가서 아삭함이 더 좋은 것이 비빔물면의 특징입니다. 

역전우동-비빔물면
역전우동-비빔물면
역전우동-비빔물면
역전우동-비빔물면

같이 나온 냉육수를 위에 살짤 넣어 주고 비벼 주면 되는데요. 

초창기에는 냉육수를 같이 올리고 따뜻한 온육수를 드려서 같이 드시게 했는데요. 

비빔물면에 부어서 먹는 것으로 착각을 하셔서 부어서 잘못 드셔서 시원한 맛이 아닌 밍밍한 맛이 나서 맛이 없다는 평도 들었던 흑역사가 있기도 했습니다. 

 

역전우동에서 빨리 조치를 취해서 현재는 온육수는 따로 나가지 않고 냉육수를 좀 더 많이 드려서 시원한 맛의 비빔물면이 되었습니다. 

역전우동-비빔물면
역전우동-비빔물면

위에 내육수를 부어 주고나 서 바로 비비지 말고 살짝 흐트려 주고 나서 냉육수가 조금 스며들 때 비벼 주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가 있습니다. 

보통 냉육수는 위에 사진과 같이 살얼음이 많은 상태로 제공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살짝 뿌려주고 잠시 흐트리고 나서 비벼주면 비빔물면을 제대로 즐길 수가 있습니다.

 

역전우동-비빔물면
역전우동-비빔물면

면을 비빌때는 아래의 면과 비법양념 이 위로 오도록 하고 야채들이 아래도 들어 가게 한다면 뒤에 있는 면과 양념이 잘 비벼지게 한 후에 다시 야채들과 함께 비벼주세요.

아삭한 양배추의 씹히는 맛을 느끼실 수가 있습니다.

역전우동-비빔물면
역전우동-비빔물면

참고로 양념은 그렇게 맵지 않습니다.  먹는데 부담이 그렇게 되지 않은 양입니다. 

셀프코너에서 단무지와 함께 먹어도 많이 짜지 않습니다. 

고소한 맛도 있습니다. 

참고로 단골로 역전우동에 다니시는 분이시라면 주인장과 친하시다면 그리고 손님이 그렇게 많은 시간이 아니시라면 면을 메밀면으로 바꾸어서 해 달라고 요청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드셔보시면 아시겠지만 막국수를 먹는 것 같은데 주문해서 먹는 그런 막국수 아니고 맛있습니다. 

 

역전우동에 가신다면 비빔물면 적극 추천드립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