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르망 카페 맛있는 빵과 함께 하는 바다
속초에 가게 되면 먼저 전망이 좋은 곳을 찾게 되고 커피와 함께 한적하게 이야기 나누며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곳을 찾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베르망 빵집은 좋은 선택입니다.
속초 장사항에 있는 오베르망 전망이 좋은 바닷가 바로 앞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주차장도 가지고 있는데요.
오베르망 정면으로 가면 대략 7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 건물 뒤쪽 바닷가 쪽에는 3대 정도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건물 정면으로 가시는 것이 주차를 하기는 좋지만 바닷가에 주차를 하셔도 돼서 바닷가 쪽으로 가시다 주차 자리가 나면 주차를 하셔도 됩니다.
가계에 들어가시면 앞에 보이는 빵들이 반갑게 맞이해 줍니다.
빵의 종류가 많다기 보다는 맛있는 빵들이 있어서 선택을 하실 때 거의 같은 빵들을 선택을 하게 됩니다.
다 먹어 본것은 아니지만 초코칩스콘, 몽블랑 이렇게 2개를 먹음직합니다.
먹어 보시면 몸블랑이 더 부드러운 맛이라 먼저 먹게 됩니다.
오베르망의 전체적은 인테리어는 1층 입구에서 잘 꾸며져 있습니다.
먹을 빵과 커피를 시키고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데요.
제가 뭐라 할것은 아니지만 고객응대가 좀 부실하기는 했습니다.
앞에 있는 분들은 뭔가 문의를 했는데 면박을 좀 하시기도 해서 가계 자리만 좋은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들기는 했습니다. 고객응대에 조금 더 신경을 쓰셔야 할것 같습니다.
일부 일행은 자리를 잡으로 올라가고 한참을 기다려서 주문을 한 것을 받아서 올라갔습니다.
참고로 2층은 키즈존 , 3층은 노키즈존으로 아이들과 함께 오셨다면 2층을 이용하셔야 하는데요.
3층이 더 넓고 전망이 더 좋기는 합니다.
또한 2층의 경우 인테리어를 하다만 느낌도 있습니다.
좌식으로 되어 있는 곳이 있는데 조그마한 탁자와 같은 것도 있기는 한데 오래된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고 냉방 때문에 에어컨 바람이 바로 올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는 하지만 담요의 경우도 비치되어 있는 것이 몇 개 없었습니다.
아이들이 앉아서 놀고 뒹굴 수 있는 계단식 좌식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사진을 찍지는 못 찍었네요. 앉아 계시는 분들이 많이 있어서 그런데 좌식 3층으로 가면 바다가 가려져요.
아래로 보게 돼서 넓게 보기는 힘들어요.
에어컨 바람도 바로 내려오기 때문에 오래 앉아 있기 힘든 좌석 부분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층 앞은 위와 같은 좌석이 있는데 여기서 보는 전망은 상당히 좋습니다.
바깥을 바라보면서 먹는 몽블랑 맛있습니다.
아이스커피와 몽블랑을 먹었는데요.
카페가 아닌 베이커리 가계라 그런지 빵은 맛있지만 커피는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초코칩스콘과 함께 먹으니 괜찮기는 했지만 여러 카페를 가 봤지만 커피는 마음에 들지 않네요.
전문가가 아니고 개인적 취향의 입맛이니 이해 바랍니다.
날씨만 조금 덜 더웠으면 저 앞에 보이는 낚시체험장에 가보고 싶었오베르망-속초-카페-전망는데 가보지는 못했네요.
가다가 중간도 못 가고 다시 돌아올 것 같은 날씨라 그냥 편히 구경만 하면서 경치 구경했습니다.
여기 바닷가에서 물놀이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아시는 분들만 여기서 노시는 것 같은데 물살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놀기는 좋을 것 같았습니다.
덥지만 날씨가 좋아서 멀리까지 잘 보이고 오베르망 전망이 좋은 곳이네요.
여기는 3층 노키즈존입니다.
2층에 비해 2개가량 넓고 좌석에 여유가 상당히 많습니다.
전망이 좋은 창가 쪽으로 사람들이 몰려 앉아 있어요.
반대쪽은 바다가 뷰가 아니라서 사람이 없습니다.
오베르망 빵집 맛있게 전망 즐기기 - 개인적 의견임
1. 오베르망 빵은 맛있으니 여러 가지 빵을 선택해서 먹어 보시기 바랍니다. 추천 몽블랑
2. 커피는 그렇게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나오는 시간도 올래 걸리고요. 커피 한두 잔에 나머지는 빵을 선택하시는 것이 더 좋을지도
3. 전망이 좋습니다. 2층보다 당연히 3층의 전망이 더 좋겠지만 아이와 함께 왔다면 2층 전망으로 만족하셔야 할 것 같네요. 2층은 왠지 인테리어를 하다만 느낌이 많이 드는데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걸까요. 3층은 좀 더 깨끗하고 뭔가 더 있어 보이는 것 제 착각이겠죠.
4. 주차공간이 여유가 있어요. 해변가 쪽에도 주차를 할 수가 있어서 복잡한 시간만 아니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5. 2층은 좌식공간이 있어서 시간의 여유가 된다면 책을 한 권 가지고 가서 읽어도 좋을 것 같기는 합니다.
다만 위에서 잠시 말했듯 담요를 따로 가지고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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